GoldenGenie

2022년을 앞두고 저는 혼자 내츄럴와인과 함께 나홀로 종무식 & 회고록 작성 중입니다. 2021년의 가장 큰 변화 2021년은 제 인생에서 가장 큰 변곡점이 된 한 해 였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면세점 해외마케팅팀 퇴사 & 데이터 분석가로의 도전" 입니다. 대부분의 심적, 환경적 변화가 이 커다란 변화에서 파생된 것 같습니다. IN & OUT 제 삶에 새롭게 등장하고, 또 사라진 요소들에 대해 빠르게 되짚어 봅니다. IN OUT Python으로 처음 코딩에 입문했습니다. 2년 넘게 잘 다니던 회사를 퇴사했습니다. 데이터 분석가 되기 위해 배워야하는 것을 익히고 있습니다. 중국 유통마케터로 일하던 경력은 잠시 접어두었습니다. 잠을 줄여가며 새벽 코딩을 즐기고 해가 떠있을 때 일어납니다. 일찍 잠들고, ..

저는 문과생에 해외마케팅을 하던 비전공자입니다. 해외마케터 시절 매일 매출 데이터를 살펴보고 대시보드 기획해서 시각화하는 작업을 하다보니 "나도 데이터 분석가가 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쩌면 이미 데이터 분석가 스러운 일을 하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다만 전 개발 경험이 전무했기에, 먼저 적성에 맞는지 2달 정도 직장을 다니며 python 기초 강의로 독학을 해봤습니다. 재밌었습니다. 잘 할 거 같았어요!! 그렇게 올해 2021년 2월 퇴사를 감행하고 본격적으로 python과 sql 개발 공부에 뛰어들었죠. 철이 없었죠.. 2달 해보고 커리어 전환을 하겠다며 퇴사를 했다는게... 퇴사 이야기와 전 직장 회고는 다른 게시글에서 또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공부를 핑계로 미룬지 10달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