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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enGenie

저는 면세점 해외마케터에서 데이터 분석가로 커리어 전환을 꿈꿨습니다. 2021년 2월 퇴사 후 1년 3개월 만인 2022년 5월 커리어 전환하여 재취업에 성공했습니다. 퇴사 후 21년 7월까지는 패스트캠퍼스 (현재는 제로베이스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의 데이터 사이언스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학원에서 진행한 프로젝트의 내용은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잡 포털 사이트, 헤드헌팅, 지인 추천 등 여러 가지 루트를 통해 총 21개 기업에 지원했고, 그 중 7 개 회사 서류 합격을 거쳐 면접의 기회를 얻었으며 감사하게도 3개의 기업에 합격하여, 그 중 하나인 쿠팡 풀필먼트 서비스에 Business Analyst 포지션으로 입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당차게 퇴사를 결심한 만큼 좋은 커리어 전환의 사례를 만들고 싶었습니..

2022년을 앞두고 저는 혼자 내츄럴와인과 함께 나홀로 종무식 & 회고록 작성 중입니다. 2021년의 가장 큰 변화 2021년은 제 인생에서 가장 큰 변곡점이 된 한 해 였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면세점 해외마케팅팀 퇴사 & 데이터 분석가로의 도전" 입니다. 대부분의 심적, 환경적 변화가 이 커다란 변화에서 파생된 것 같습니다. IN & OUT 제 삶에 새롭게 등장하고, 또 사라진 요소들에 대해 빠르게 되짚어 봅니다. IN OUT Python으로 처음 코딩에 입문했습니다. 2년 넘게 잘 다니던 회사를 퇴사했습니다. 데이터 분석가 되기 위해 배워야하는 것을 익히고 있습니다. 중국 유통마케터로 일하던 경력은 잠시 접어두었습니다. 잠을 줄여가며 새벽 코딩을 즐기고 해가 떠있을 때 일어납니다. 일찍 잠들고, ..

중국어도 영어도 항상 꾸준히 복습하겠다 마음먹고 현생에 치이다보면 자꾸 우선 순위에서 밀리게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저 또한 두 언어를 잊지 않겠다 다짐하며 항상 드라마나, 온라인 스터디를 조금씩 병행해왔었는데요 데이터 분석가로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후, 배움의 홍수 속에서 언어를 잊고 살았나 봅니다. 급 챌린지를 마음 먹게 된 사건의 발단은 바로 Github 에 README 였습니다..ㅎㅎ 제가 나름대로 쓴 README를 보시고 선량하신 스페인 개발자 동료분이 살짝 수정을 해서 Pull Request를 올려주셨는데 오오 이렇게 쓰면 되는구나..! 감사하면서도 역시 공부를 놓아선 안돼..!!!! 하고 번뜩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순 없더라도 대중교통에서 노래만 듣지 말고 매일 영단어 ..
나는 커피와 차를 사랑한다. 지금은 행운동의 어느 카페에서 민트초코 향이 나는 독특한 드립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기분이 좋아서 갑자기 아무 글이나 기록하는 중이다. 이 글에는 커피에 대해 적을 건데, 특히 산미 있는 맛, 드립커피, 찐한 플랫화이트를 사랑한다. 최근 간 제주 여행에서 혼자 애월에서 5일 정도 머무른 적이 있다. 제주도에는 서울 못지 않게 드립 커피 전문점이 꽤 많다. 운이 좋게도 숙소 바로 옆에 드립 커피 전문점이 있었다. 사장님은 서울에서 일을 하다가 제주도로 내려와서 드립커피 전문 카페를 여셨다고 했다. 카페에는 귀여운 푸들, 둥이도 있다. (사과 냠냠 먹던 둥이 보고싶다..) 한적한 곳에서 자신의 커피 한 잔에 프라이드를 가지고 가게를 운영하시는 사장님이 멋있으면서 부러웠다. 예전에는..

[ 노트에 적어둔 일기를 옮겨적은 포스팅 입니다 ] 제주도 여행 마지막 날이 되어서야 이 노트의 첫 장에 무언가를 쓰다니 절대 게을러서는 아니고, 헛되이 아무 말이나 의무감에 기록하고 싶지 않아서라고 해두자. 지난 1년과 나의 마음을 돌아보고 여유를 찾는 시간을 가지려 했다. 역시 나는 그 어디에서도 계획없이 무조건적인 여유를 즐기는 데엔 재능이 없다. 새로운 좋은 곳을 찾아다니고, 그를 즐기느라 바빠서..등등의 이유로 과거를 회고하지 못했다. 과거에 어떤 일을 했는지는 기억나는데 어떤 감정이었는지까지는 부정확할 수도 있다. 퇴사의 기억도 그렇다. 이번엔 퇴사하는 동기에게 힘들었던 기억을 많이 기록해두고, 그 결정을 후회하거나 (아마 안할거다) 심경이 복잡할 때 읽으면 훨 안정될 거라고. 그런데 사실 난..